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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영성 ㅣ 묵상

꼰대


아래의 항목에서 자신이 세 가지 이상 속한다면 ‘꼰대’라고 합니다. 자신이 꼰대인지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1) 듣는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2) 한번 이야기할 때 같은 내용을 세 번 이상 반복한다.
3) 상대방의 말이 끝나지 않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른다.
4) 나의 경험을 일반적인 것으로 포장한 뒤, 상대방도 동의하기를 원한다.
5) 상대방이 나와 대화하는 것을 피한다.
6) 위의 사실을 본인만 모른다.
어떠세요? 저도 꼰대인 것 같습니다. 최하 세 가지가 저의 모습에서 발견됩니다. 솔직히 저는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따져보니 꼰대가 맞습니다.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경청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 중심에 내가 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즉, 상대방이 중심에 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꼰대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오늘은 제헌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