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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영성 ㅣ 묵상

토머스 머튼 신부님 기도

저의 주님, 


      저는 지금 어느 길을 

      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앞에 놓여있는 길을 

      제대로 알아 보는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누구 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것이 


      실제에 있어서 당신의 

      뜻을 따르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하는 

      나의 소망이 


      실제로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고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일에 있어서 


      늘 이 소망 갖기를 

      원합니다.


      이 소망 으로 부터 

      저를 멀어지게 하는 


      그 어떤 것도 

      행 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저 자신이 

      이 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길을 잃고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해도


      저는 당신을 깊이 

      신뢰하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신은 늘 

      저와 함께 계시고, 


      저를 위험속에 

      혼자 버려두지 않기 

      때문 입니다.



      Tomas Merton.

#토머스머튼

#영성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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