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 4. 24. 17:30수정 2006. 4. 24. 17:30
[쿠키 경제] 오리온은 24일 자사의 감자연구소가 개발한 씨감자 '대서' 품종 150t(2억원 상당)을 북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2000년부터 북한동포 식량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한겨레 영농법인을 통해 감자를 지난 21일 북으로 보냈으며 2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대서' 품종이 일반 감자에 비해 고형분이 높아 맛이 좋고 씨감자 150t이면 면적 30만평에서 1500t 규모의 감자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번 대북 씨감자 지원을 계기로 향후 감자생산 계약재배 지역을 북한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씨감자 지원에 이어 초코파이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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